USB 메모리 전문기업 액센코리아가 ‘한반도 바코드’라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바코드로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바코드는 기존 직사각형의 단순한 바코드 형태를 벗어나 한반도를 형상화한 모양이다. 이는 2025년 액센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세지의 일환으로 독도 모양을 크게 부각시켜 2010년 액센 브랜드에서 진행했던 ‘독도 바코드’ 후속작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한반도 바코드는 단순한 디자인적 요소를 넘어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비자들이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국민임을 강조하는 취지로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쳐 우리는 다시 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액센코리아 관계자는 “이 바코드는 단순한 인식 코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요소”라며 “한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반도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액센코리아는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한반도 바코드가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